고약한 발냄새의 원인 무좀 예방법!

발냄새 무좀 예방법

발냄새의 원인은 바로 무좀이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제가 군대 있을때 정말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좀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심각했는데요. 신발만 벋어도 발냄새가 진동하는데.. 주변 사람들까지 코를 자극합니다..

요샌 도서관다니면서 많이 느끼는거지만.. 아무리 얼굴 안보이고 머리 푹... 박고 공부한다지만... 신발을 벋고 공부하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엉엉.. 그분의 발냄새가.. 저의 코를 자극하니까요..

무좀이 걸린분은.. 남이 알면.. '더럽다' 라고 인식할까봐.. 혼자 발가락만 꼼지락 꼼지락 하며.. 간지러움을 참아야내되는..
무서운 병이죠.. ㅋㅋ^^

그래서 이번엔.. 발냄새의 원인 무좀에 대해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만인의 병.. 무좀.. 도대체 그 녀석이 머길래...
이렇게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좀은 곰팡이에 피부가 감염된 병이다.

우리 발에 걸린 무좀은 곰팡이균이 발을 감염시켜 발생되는 병을 무좀이라 부릅니다. 무좀은 어른이 많이 걸리고, 어린이에선 드물다.
그 이유는 어른 같은 경우 구두와 양말을 신고 오래 생활하면 발에 물기가 그대로 유지되고, 그에 따라 곰팡이균이 발에 침투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선진국일수록 약 15%이상 무좀에 시달린다고 하는데, 우리 나라에선 거기에 속한다고 치면 지금도 약 6~7명당 한명은 몰래 발가락을 책상다리에 비비고 있을지도 모른다. 무좀은 어디서 걸리는걸까..? 무좀은 습기가 많은 곳을 좋아한다고 한다. 목욕탕이나 수영장, 라커룸 같은 곳이 대표적이다. 곧 있으면 여름이 다가온다. 수영장이나 헬스장 락커룸같이 습기가 많고 사람이 많은 곳 일수록 무좀이 걸리기 쉽다는 것이다. 그만큼 사람이 많아 위생상태도 좋지 않을테니까 말이다.



무좀은 사람의 발에서 발로 옮긴다.

무좀은 사람의 발에서 발로 옮긴다. 즉.. 위에서 말했다시피.. 사람이 많은 지역.. 수영장이나 락커룸.. 그리고 목욕탕 같은 습기가 많은 곳이다. 겨울보다는 여름이 무좀 환자가 더욱 더 많으며.. 여름에 무좀이 걸릴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많고 습기가 많은 장소를 피하는게 좋을듯하다.

무좀에는 3가지 종류의 증상이 있다, 가장 흔한 것은 발가락 사이의 무좀

임상 양상에 따라 지간형, 소수포형,각화형으로 구분한다. 가장 흔한 게 지간형으로 4번째 발가락과 5번째 발가락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그 다음에 잘 생기는 곳은 세 번째와 네 번째 사이다. 왜 하필 여기일까? 엄지와 둘째 사이와 달리 이 부위는 발가락 사이의 틈이 없어 공기가 잘 통하지 않고, 습기가 잘 발산되지 않기 때문이다. 증상은 간지러움이 심하고 피부가 희게 짓무르는 것. 피부가 습기에 불어 하얗게 되는 건데, 세균감염이 동반되면 통증과 함께 심한 악취가 나기도 한다.
소수포형은 작은 수포가 발바닥의 중간 부위나 발의 가장자리에 많이 생겨나고, 소수포가 형성될 때 가려움증이 심하다. 각화형은 발바닥 전체에 걸쳐 각질이 두꺼워지고 긁으면 고운 가루처럼 떨어지는데, 가려움증은 그리 심하지 않지만 치료에 잘 안들어 만성적인 경과를 밟는 수가 많다. 떨어진 각질 조각은 무좀균이 득실대니 주위에 이런 분이 있다면 경계하는 게 좋다.

발이 가지럽고 각질이 생긴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자.

무좀도 초기가 있을뿐더러 그냥 방치해두면 더욱 더 악화해진다. 나중에 가선 각질이 굳어 발가락과 발가락 사이의 피부를 갈라놓아서.. 걸어다닐때마다 통증이 느낄정도로 악화된다. 현재 무좀의 초기라 생각되면 가까운 약국에서 가서 무좀제를 꾸준히 바르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현재 각질도 많이 나오고.. 통증까지 있다면.. 즉시 가까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게 가장 좋은 서택이다.

요새 많은 유행성 전염병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눈병이라던가.. 무좀.. 또한 밤낮 온도가 심해 감기도 성행하고
               있네요.. 더욱 더 몸관리를 철저히하여.. 예방하는 방법이 최고인듯 합니다..^^
               다들 몸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