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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청년 일상다반사

세상 무서워서 어디 밖에 나갈수나 있겠어요?

요새 인터넷뉴스를 자주보곤 하는데, 정말 흔하다못해 넘길때마다 보이는 부모살해....모친살해...
세상이 정말 무서운 세상으로 바뀌는거 같다.
어떻게 유흥비 마련하려고 부모님을 흉기로 살해하고, 통장에서 돈을 빼 술을 마실 수 있을까?
생각이 제대로 박힌 놈 일까? 일 평생 자식새끼 하나 바라보고 사는 부모님에게 어떻게 그런 몹쓸짓을 할수 있는지 정말 이해할 수 없다.  진짜 짐승만도 못한 놈인거 같다.
얼마 전에 뉴스에서 사형제도 폐지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하지만, 저는 절대 사형제도 폐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짐승만도 못한 놈들은 이 세상에서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된다.
나도 부모님께 정말 실망도 많이 시켰고, 또 말썽도 많이 피웠다. 하지만 남자가 군대가면 철 든다고 하지 않던가?
정말 군대가면 부모님 생각도 많이 나고, 부모님이 보내주신 소포와 편지를 보며 마음이 찡했던 때가 있었다.
하루종일 아들 밥 잘먹는지, 어디 몸 상한대는 없는지, 자기 자신 몸하나 제대로 챙기지 못하시면서
자식걱정하시는 부모님을 볼때마다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아버지, 어머니..
정말 성공해서 효도 시켜드릴께요. 사랑합니다!!

저희 아버지, 어머니입니다. 둘다 멋지고 이쁘시죠?
08년 12월 눈 펑펑 온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