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열혈청년 일상다반사/하늘세상이야기

[AIRCRAFT] 비행기를 싣고 다니는 비행기 A300-600ST Beluga

최신 비행기, 최신 항공기, 벨루거

A300-600ST Beluga

안녕하세요~ 비키입니다~
기말고사도 끝났지만.. 여전히 바쁜.. 하루 하루입니다..ㅠㅠ*
어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우루과이전.. 정말 아쉬더군요..!! 정말...
좋은 찬스들이 많았는데........ㅠㅠ

앗앗.. 딴 길로 또 새는군요;; ^^;

오늘 소개 시켜드릴 항공기는 바로 A300-600ST BELUGA 입니다.
AIRBUS사에서 제작한 벨루거라는 비행기죠!~ 외형을 보면.. 어떤 동물과
많이 닮지 않았나요? 바로 돌고래와 많이 닮았습니다.. 그쵸?

벨루거(Beluga)는 북극해, 베링해, 캐나다 북부, 그린란드 주변에 사는 고래 이름입니다.
이 비행기는 벨루거(Beluga)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벨루거는 1991년 8월에 개발이 시작되었고, 1994년 9월 13일 첫 비행에 성공하였습니다.
벨루거는 AIR BUS사에서 유럽 각지의 항공기 제작회사에서 제작된 에어버스 완성기의
각 부품을 운반하기 위한 수송기로 설계되었습니다.

현재 이 비행기는 총 8대밖에 없다고 하네요.


위 그림은 벨루거에 항공기 동체를 싣는 사진입니다. 정말.. 비행기를 싣고 다니는
비행기 같죠~? ^^

벨루거는 비행기 크기로 따지면.. 다섯 손가락안에 드는 무지막지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게다가 수송량도 155톤이나 싣고 다니는.. 그야 말로 괴물 비행기죠!


위 사진은 벨루거 조종실 내부와 화물칸 사진입니다.

Airbus A300-600ST의 엔진은 GE CF6-80C2A8 x2를 사용하며 최고 속력은 마하 0.7
최고 상승은 35,000 ft(10,670m)이며, 항공기 내부는 최대한 경량화 설계가 되었다.

1997년 6월
Airbus A300-600ST는 간간히 36톤짜리 화학 물질 탱크를 프랑스의 SECI까지
운반한 적이 있으며,모두 18개의 화학 물질이 운반되었으며, 어떠한 사고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NASA의 X-33 우주선의 엔진 시스템을 운반한 경험도 있다고 하네요.



● Airbus A300-600ST로 운반하는 항공기 동영상

http://blog.naver.com/moon4space/80031271958

● Airbus A300-600ST 비행하는 동영상

http://blog.naver.com/jamie2204/2003917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