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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청년 달콤리뷰세상

GB SOUL - Breath of Life 흑인음악의 영혼을 느낄 수 있었던 음악


GB SOUL - Breath of Life 흑인음악의 영혼을 느낄 수 있었던 음악



얼마 전에 흑인 음악을 접했습니다. 흔히 접하지 못하던 흑인 음악을 처음 접해보니 이외로 느낌이 좋더라구요. 여러분들은 흑인 음악 들어보셨어요??? 흑인 음악의 기원으로는 몇몇 사람들은 힙합의 기원을 과거 미국 농장에서 흑인노예들이 읊조리던 노래에서 찾는가하면, 힙합을 단어 그대로 해석하여 엉덩이를(hip) 들썩거리는(hop) 그 의미라고 합니다. 음악적 장르로서의 힙합은 1970년대 초 DJ들에 의해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GB SOUL - Breath of Life.

GB SOUL은 (본명 황용은)은 전 파워플라워 밴드의 기타리스트로 흑인 음악에 대한 이해 자체가 부족한 시절부터 소울의 생생한 느낌을 전달하려고 노력한 뛰어난 연주자다. 요번 GB SOUL의 첫 앨범 Breath of Life는 뛰어난 솔메이트 ,카인과 아벨 주제가 등의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GNU와 그의 친동생이자 최고의 힙합 프로듀서로 keeproots (은지원, 가리온 ,바비킴 ,다이나믹듀오, MC몽, 마이티마우스 등). 그리고 은지원, 조피디, RA. D, 엠시몽 등.. 많은 분들이 참가해서 더욱 더 감성적인 흠익 음악을 보여주고 있다.



GB SOUL - Breath of Life 크랙 소개.


1. City (intro)
2. Love Music (feat. 나찰 of 가리온, 김현하)
3. 말도안되 (feat. UMC, 샛별)
4. Breath (intrude 1)
5. 아름다운 너 (feat. Soulman)
6. Beautiful (feat. Soulman, 샛별)
7. Falling in Love (feat. 정소임)
8. Life (intrude 2) (feat. TRU D)
9. Bye Bye Bye (feat. 김현하)
10. One Step (feat DJ IT)
11. Breath of Life (feat. 나찰 of 가리온, 뱀, Minos, 정기고)


총 11곡의 음악이 들어있다. 11개의 곡은 각각의 고유의 흑인음악의 고유의 풍을 그대로 담아 넣은 GB SOUL에게 또 한번 찬사를 보내고 싶다.


1번 트랙 City
톡톡 튀는 펑키 스타일로 첫 앨범의 intro곡으로 되어있다. 처음 딱 들은 느낌으로는 첫 곡인만큼 톡톡 튀고, 어딘가 모를 신비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다. GB SOUL은 흑인 음악의 신비스러움을 첫 Intro곡으로 시작하고 싶지 않았나 생각된다.

2번 트랙 Love Music
나찰of가리온과 김현하의 피쳐링으로 더욱 더 화려하고 감성적으로 표현된 곡이라 할 수 있다. 김현하가 I LOVE SOUL~ I LOVE ROCK~ I LOVE HIP HOP이라고 말하는 가사 부분이 가장 느낌이 좋고, 김현하의 부드러운 음색과 나찰of가리온의 랩으로 조화가 잘 이루어진 곡이다.

3번 트랙 말도 안되
첫 음악을 접했을 경우.. 정말 맘에 드는 곡이였습니다. 여성이 소개팅 나갔을 때 자신이 생각했던 남자에 대한 이야기로 가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재미있고 신나는 곡입니다. 가사부분에서 제일 재미 있는 부분 " 말도 안돼 이런 남자 만나려고 온건 아니야~ 난 이럴꺼면 멋지게 쭉 혼자 살꺼야~" 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남자분들이 이 곡을 들으면 "쟤 머야~?" 이럴수도 있겠군요.. 후훗^^;

4번 트랙 Breath
신비스러운 음악 풍으로 1분 19분 가량으로 이루어진 곡이네요. 조용하면서도 신비한 그런 느낌이네요.

5번 트랙 아름다운 너
GB SOUL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 "아름다운 너"입니다. GB SOUL의 음악풍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여자분에게 프로포즈하기 딱 좋은 곡인 것 같습니다.

6번 트랙 Beautiful
어쿠스틱풍으로 Soulman, 샛별이 참가한 곡입니다. 제일 맘에 드는 곡입니다. 듀엣으로 부르는 곡이며, 고백에 관한 내용으로.. 솔로인 저에게 마음을 콩닥 콩닥 뛰게 하는 곡이였습니다. 연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곡입니다. Beautiful~

7번 트랙 Falling in Love
보컬 리스트 정소임이 참가한 곡입니다. 재즈풍의 느낌으로 흑인 음악을 표현한 곡으로, 사랑하던 남자에게 고백하는 내용입니다. 정소임이 여성의 애절하고 간절함이 그대로 표현하네요!~

8번 트랙 Life
통통 튀기는 펑키풍으로 평소와 항상 똑같은 도시의 하루를 음악으로 표현한 곡입니다. "천천히 잊혀진 my story"라는 가사가 정말 와닿더군요.

9번 트랙 Bye Bye Bye
"Bye Bye Bye"의 곡은 세련되고 설레이는 느낌을 주는 곡입니다. 김현하가 참가한 곡으로써, 카페나 조용한 곳에서 듣기 좋은 곡인 것 같네요.

10번 트랙 One Step
DJ IT가 피쳐링한 곡으로써, 기타 연주로 4분가량 표현한 곡이며.. 조용하고 생생한 기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곡이다.

11번 트랙 Breath of Life 
나찰 of 가리온, 뱀, Minos, 정기고 등.. 많은 아티스트가 참여한 GB SOUL의 마지막 11번 트랙 Breath of Life곡이다. 연주곡과 어우려진 랩으로 현실에 마주친 느낌을 그대로 음악으로 표현한 곡으로 정말 매력적인 곡이다.

GB SOUL - Breath of Life 감상평

GB SOUL - Breath of Life의 흑인 음악 11곡을 많이 부족한 표현력이였지만, 글로 표현해봤습니다. 흑인 음악의 초보들도 쉽게 느낄 수 있던게 좋았던 것 같습니다. 흑인 음악을 접해보게 해준 아티스트 GB SOUL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표하고 싶다. 앞으로도 좀 더 멋진 흑인 음악을 나타내었으면 좋겠다. GB SOUL - Breath of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