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열혈청년 데이트/여행/여행추천정보

남해팬션 : 바래길 펜션타운 다녀왔어요~

남해팬션 : 바래길 펜션타운 다녀왔어요~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찾아왔어요!

날씨가 좋아져서 부쩍- 놀러가고 싶은 마음이 계속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주말에 어디놀러갈까 고민하다가, 그 동안 남해쪽으로 여행 계획을 짰답니다.


남해에가서 바다도 보고, 팬션에서 조개구이도 해먹고 +_+

바쁜 일상을 떠나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고 왔답니다.


정말 짧은 주말이였지만서도, 너무 즐겁고 행복한 남해 여행을 하고 왔답니다 :D

저희가 이번 남해 여행을 계획하면서 다녀온 펜션은 바로, 바래길 펜션타운입니다!


바래길 펜션타운은 이번에 새롭게 신축된 펜션이고, 이마트와 홈플러스, 수산시장도 바로 옆에 있더라구요.

펜션 부근 <독일마을> <원예예술촌> <보리암> 등 관광지가 가까워서 이쪽으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남해바다와 가까워서 유일하게 갯벌체험도 할 수 있다는 사실 +_+





서울에서 남해까지 아침 일찍부터 출발해서 도착했답니다 :D

첫 남해여행인만큼 너무나도 설레여서 전날 잠까지 설칠 정도로 기대만땅!!


남해여행은 처음이다보니 네이게이션을 켜고

열심히 길따라 가다보니, 이렇게 바래길 펜션타운 간판이 보입니다. 다왔네요!






팬션들이 형형색색 너무나도 아기자기하게 모여있더라구요.

펜션 외관이 매우 깔끔하고, 테라스까지 있어서 한층 기분 업!


아침에 일어나서 갓 구운 토스트와 커피 한잔..

캬! 생각만해도 흐뭇하네요.





펜션 한쪽 모퉁이엔 이렇게 장화들이 걸려있네요.

아무래도 갯벌체험 이후 깨끗히 닦고 말리는 중인가봐요.


아까도 말씀드렷듯이 바래길 펜션타운은 유일하게 갯벌체험을 하실 수 있는 곳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갯벌체험을 하시러 이쪽 펜션을 찾아오신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커플도 물론 갯벌체험하러 왔지요~

곧 갯벌체험 사진도 보여드릴께요~






이날 참 하늘이 구름 한점 없이 맑았습니다.

진짜 여행하기 최고의 날씨가 아니였나 생각되네요.





팬션에 도착하자마자 편하게 옷을 갈아입고, 산책길을 따라 갯벌체험장으로 이동 +_+

산책길을 따라 올라가며, 숲 냄새를 맡으니.. 정말 이것이 "힐링"인가 싶더라구요.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기분 아시죠? ㅎ

여기서 딱 느꼈습니다.





바래길 펜션타운 산책길을 따라가다보면, 이렇게 드넓은 바다도 볼 수 있으세요.





산책길을 따라가다보니 갯벌체험장 도착!

이미 갯벌체험장에 도착해서 바지락과 조개, 소라를 채취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희 커플도 질세라 열심히 갯벌을 마구마구 뒤집었습니다 = 0=


뒤집으면 하나... 둘... 나오는 바지락과 조개를 보며..

흐뭇... ^_______^*





잠시동안 갯벌체험장에서 채취한 조개만 이만큼 +_+

둘이서 호미 들고 열심히 갯벌을 뒤집은 보람이 있더라구요~


열심히 뒤집다보니 시간가는줄 모르고..

결국 해 질 때까지 열심히 캐다가 나왔어요~ ^^;





바래길 펜션타운에서 바라본 남해바다

남해바다가 이렇게 아름다울줄 생각치도 못했어요. 저 멀리 보이는 바다와 산이 너무나도

아름답더라구요. 정말 감탄사 연발 +_+


바다를 뒤로하고 열심히 사진 찍었네요~ 뒷 배경이 좋다보니 사진이 정말 잘나오더군요.

정말 소중한 사진 한장 남겼답니다.





바래길 펜션타운 근처엔 <삼천포 수산시장>하고 가까워서 갯벌체험을 마치고

저녁에 해먹을 조개구이에 부족한 수산물을 구입하러 방문했어요.


수산물이 정말 싱싱하고 큼직 큼직하더라구요.

저희 커플이 또 수산물 킬러거든요~ 회라면 회! 조개구이면 조개구이~

가격이 저렴해서 소라와 조개, 전복 등 꽤 많이 구입해가지고 펜션으로 돌아왔답니다.





여행의 마지막은 바로 바베큐 아니겠습니다! ^^

하지만, 남해인만큼 바베큐보다는 '조개구이'를 먹었답니다.


삼천포 수산시장에서 사온 <조개> <전복> <소라> 등을 숯불에 구어먹으니 정말 그 맛은 잊을 수 없답니다.

지금도 포스팅하면서 절로 군침 돈다는..^^; 태어나서 정말 최고로 맛있는 조개구이를 먹고 왔어요~


사진도 많이 찍고, 즐거운 추억도 많이 남기고 온 남해여행.

앞으론 더 자주 놀러오려고 해요~ ^^


짧은 1박 2일이지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준 바래길 펜션타운~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시고, 게다가 미인이기까지 하세요~^^

남해로 여행을 가시려고 계획 중이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리고 싶네요!!


바래길 팬션타운 홈페이지[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