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서울근교에 있는 광릉수목원을 찾은 뒤, 가족들과 자주 찾아가는 갈비생각으로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늦은 점심에 찾아가서 그런지 전처럼 기다릴 필요가 없었네요!
이동갈비 전문점인 갈비생각은 1년내내 군인들에게 2+1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네요.
작년에도 하고 있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ㅋ 제가 군인이였다면 자주 찾아왔을텐데 말이죠!
갈비생각의 건물은 언제봐도 멋있죠.
3층건물로 지어진 갈비생각은 1층과 2층이 음식점이고 3층은 미술관인데, 미술관을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고 계셔서 식사 후 소화시킬겸 미술관에서 관람하셔도 된답니다.
갈비생각에서 인터넷 쇼핑몰도 개장했네요.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2+1 이벤트행사하고 있으니 좀 더 저렴하게
갈비를 구입할 수 있네요 :)
갈비생각에 어린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답니다.
어린아이와 함께 찾는 분들은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으니 아이들이 좋아할만하겠죠?
제가 예상했던 것이 딱 들어맞게..
함께 같던 조카들은 신나서 난리났다는...;;
자, 들어가자마자 갈비 3인분을 시켰고..
뒷따라 밑반찬이 나오더군요. 어욱.. 먹고온지 몇 일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또 입에 군침이 도네요.
늦은 저녁 포스팅이라 그런지;;
맛있어보여서 사진 보기도 힘드네요 ㅎㅎ
호박찜
광릉수목원 맛집이라 불리우는 갈비생각에서는 밑반찬도 맛있는 것들로만
쏙쏙 나오더군요. 갈비가 나오기도 전에 밑반찬으로 배 채울뻔했답니다.
배추쌈 한입 하실래요?
메인메뉴인 갈비 등장
정말 먹음직스럽죠? 제가 고기란 고기는 다 좋아하는데 특히 삼겹살과 양념갈비를 좋아한답니다.
저 양념에 절여진 갈비의 자태를 보세요.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갈비가 나온이상 밑반찬들로 배를 채울순 없다.
밑반찬은 눈에도 안들어오는 + _+
갈비가 나오기 전에 미리 달궈진 불판위에 갈비 투척!
앞뒤로 돌려가며 노릇노릇 갈비를 구웠습니다.
익어가는 모습을보며
제 옆에 있던 조카들은 너도나도 어서 달라며... 아우성을...
나도 한입 먹어보자!
노릇노릇 잘 익은 갈비 +_+
참기 힘들정도로 너무 맛있게 보이죠?
상추쌈에 갈비 한덩이 올리고 쌈싸먹으면...
캬...
환상적인 맛입니다.
갈비생각을 자주 찾는 이유 중에 하난 갈비 육질이 너무 쫄깃쫄깃하고 부드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이나 나이드신 어르신들과 함께와도
부담없이 맛있게 드시고 갈 수 있답니다.
고기를 먹고 난 뒤에 냉면을 빠트릴 수 없죠.
고기 다 먹기전에 냉면과 함께 고기를 싸먹으면 그 맛은 정말 말로 표현 할 수 없죠.
저는 냉면에 고기를 올려서 먹곤하는데,
요즘 육쌈냉면이라고해서 고기와 냉면이 함께 나오는 냉면집도 많더라구요.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직접 불판에 고기구워서
갓 나온 냉면에 싸먹어야 제 맛이죠?
이 말에 동의하시는 분들을 고기를 무지 좋아하시는 분들이라 생각되네요. ㅎ
이날 갈비만 5인분을 넘게 먹었네요. 휴...^^
광릉수목원을 찾으시는 분들은
점심 혹은 저녁식사로 양도 푸짐하고 육질이 좋은 '갈비생각' 추천하고 싶네요.
주소는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 743-1
포천갈비생각 홈페이지 주소 http://www.galb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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